어떻게 살것인가?

(신명기 5:31~6:15)

사람들이 살아가는 유형은 각기 다르다. 어떤 이는 자신을 고치며 살아가고, 어떤 이는 자신을 가두고 살아간다.

또 어떤 이는 자신을 방어하고 살고, 어떤 이는 자신을 높이고 산다. 이외에도 사람들이 살아가는 유형은 매우 다양하다.
사람들이 이렇게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명확한 중심이 없이 살기 때문이다.

확실한 기준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
대충 살아왔기 때문이다. 목적이 불분명하고 다른 사람들의 목적으로 살기 때문이다.

사람이 사는 제1의 목적은 무엇인가?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목적에 맞게 사는 사람의 본분은 무엇인가?

전 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사람이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전 12:14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심판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의 의도대로 살아야 한다.

그렇다면 자신을 바로 세우는 비결은 무엇일까?
마음의 중심, 생각의 중심, 정신의 중심, 행동의 중심, 뜻의 중심, 목숨의 중심을 잡아 보는 것이다.

마음을 다하라 = 중심을 잡아라

성격을 하나님을 위하여 써라. 하나님의 품성을 지녀라. 하
나님을 사모하는 감정을 지녀라. 하나님 아니면 죽음이라는
의지력을 가져라. 오직 하나님을 위한 생각으로만 살아라.
성령님만 모시고 살아라. 예수님만 기억하고 살아라.

목숨을 다하라 = 생명을 걸어라

자기 가정을 위해, 자기 사업을 위해, 자기 인기를 위해, 자기 명예를 위해, 자기 권력을 위해, 자기 돈을 위해, 자기
자신을 위해 새벽잠도 거르고, 때론 굶기도 하고, 밤늦도록. 혹은 날이 새도록 먹고, 마시고, 기를 다 쏟아 부은 것처럼
그렇게 주를 위하여 하라.

뜻을 다하고 = 기준을 잡아라

한 번 하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기필코 했다. 어릴 적에 가슴에 품은 "언젠가는"을 지금 펼치고 있다. 누구한테 들었든
지 보았든지 그것을 기어이 하려 한다. 갖고 싶든, 하고 싶든, 가고 싶든, 먹고 싶든 반드시 한다. 글을 쓰든, 말을 하
든, 행동으로 나타내든 꼭 한다. 그것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긴다. 그것을 가장 중요시하여 아끼고 보존하고 위한다. 이
와 같이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서 해보라.

힘을 다 하고 = 열정을 다하라

얼마나 열심을 달려왔는가? 얼마나 부지런히 일 했는가? 얼마나 최선을 다 했는가? 얼마나 몸부림을 쳤는가? 얼마나
이 눈치 저 눈치 봐가면서 참아 왔는가? 그 결과가 이렇게 참담하던가? 이제 그 열심을 하나님께 해 보시라.

정성을 다하여 = 정신을 집중하라

정성이라는 말은 온갖 힘을 다하려는 참되고 성실한 마음이다. 온정신을 집중하여 성실하게 노려보는 것이며 눈을 떼
지 않고 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오직 그것 하나에 자신의 정신을 꽃아버리는 것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을 믿으라.

어떻게 살아왔던 간에 이제 여러분은 천국 시민권을 얻었다. 그렇다면 천국의 법으로 살아야 한다.

천국 시민권을 얻은 자들은 천국에 가기 위해서 하나님의 법을 익숙하게 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라.

오직 하나님만을 위하여 살라.